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계원)는 지난 5월 16일 대전보건대학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주제 발표, 초청강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학회 부회장인 김설악교수(여주대학교 치위생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소주제 발표에서는 ‘magnesium/strontium-silicate glass를 기반으로 새로운 aluninum-free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 개발', '일부지역 치위생 전공 학생의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초청강연 및 특별강연으로는 권정승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구강안면통증 환자평가를 위한 구외검사의 실제’와 민현구 수석컨설턴트(글로벌오픈파트너스)의 NCS 유보 분야 치위생(학)과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주제 강의로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치위생(학)과 교수와 재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한 포스터 발표세션에서는 최우수 포스터 상에 'Evaluation of the whitening and remineralization effects of a mixture of amorphous calcium phosphate, hydroxyapatite and tetrasodium pyrophosphate on bovine enamel'(대구보건대학교 이영은 외 2명)이 수상하였다.

장계원 회장은 올해는 한국 치과위생사 교육이 시작된 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오늘 강연이 회원여러분의 치위생학의 학문 정립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연구 능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치위생학 학문연구를 선도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여 치위생계를 리더하는 학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